전주문화재단, 동호회 모집
e-북 형식의 소개책 제작

전주문화재단은 ‘생활문화 마주봄 북 시즌 2’에 참여할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마주봄 북 시즌 2’는 생활문화활동 활성화 및 동호회간 자발적인 교류, 소통체계를 위해 e-북(전자책) 형식의 소개책으로 제작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모집, 홍보, 동호회 간 교류활동을 원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면 가능하다.

접수는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나 온라인 접수 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287-2012로 하면된다.

또 재단은 2020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생활 속 문화향유와 건강한 생활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추가 공모는 신규 동호회의 경우 이달 18일까지며, 모집대상은 전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 비전문가 동호회다.

활동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 변동이 가능하다.

기존에 등록된 동호회의 경우 지원내용은 향후 활동 교류, 프로그램 지원 운영 시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선정기준은 비전문가로 구성된 동호회로 공예,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서예, 음악, 전통, 영화, 미디어, 건축 등 5인 이상, 3개월 이상 활동경력, 전주시에 주소를 둔 동호회면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교육강사비, 공간 및 각종 장비 임차료, 홍보물 제작 등 동호회 활동 간접 지원이며, 동호회 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자체 발표회 기획 동호회는 최대 50만원의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지원 항목의 경우 전주시 생활문화문화센터와 기존 동호회 협력 사업으로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의 성격을 띤다.

센터 당 최대 600만원이 신청 가능하며 참여 동호회의 경우 최대 200만원이 책정된다.

지원조건은 생활문화센터와 등록 동호회 협력이 필수며, 동호회 사회공헌, 재능나눔 등의 프로그램은 최소 3회 이상 진행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8일까지며, 전주시민놀이터 1층 사무공간에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을 활용하면 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문 문의 및 제출은 가급적 자제를 부탁하며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하길 바란다”며 “많은 동호회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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