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재송)은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한 플랫폼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10월 7일 08:00부터 전북e스쿨에서 전북e학습터로 서비스명과 로고를 변경해 운영한다.

전북e스쿨과 전북e학습터의 서비스명 혼용으로 학부모 및 학생의 서비스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전국 시도교육청과 서비스명 일원화로 안정적인 원격수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변경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도내 초․중학생 전체가 e학습터에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공교육을 선도하는 전북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11월 중에는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기능을 추가해 출결 기능을 보완하고 클라우드 자동증감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며, 학생과 교사 간 소통 중심의 쌍방향 학습관리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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