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3경기 '더 뉴 코나'
대박 경품 이벤트 마련해
건조기-스타일러 등 선물도

전북현대는 남은 홈경기에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전북은 올 시즌 남은 홈경기 3경기에 걸쳐 하프타임 경품 추첨으로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경품은 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를 비롯해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노트북 등 최신 가전제품과 도내 지역 특산품 등이다.

이번 대박 경품 이벤트는 유관중 전환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전북현대 선수단이 자신들의 급여 일부를 들여 준비했다.

특히 이번 경품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는 전북 팬들의 특성에 맞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품목으로 갖춰졌다.

경품 차량 ‘더 뉴 코나’는 곧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코나로 최근 SUV 열풍에 힘입어 젊은 남녀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건조기와 스타일러 등 다양한 가전제품은 팬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트렌드 제품들로 여성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이번 한 경기에 국한하지 않고 다가오는 11월 1일 대구전, 11월 8일 FA컵 결승전에도 팬들을 위한 대박 경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장 이동국 선수는 “전주성에서 다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을 드리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다시 팬과 함께 하는 전주성에서 반드시 승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경품 수령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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