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 위한 30년 외고집 이제는 노인체육 위해 온힘
전북체육 위한 30년 외고집 이제는 노인체육 위해 온힘
  • 조석창
  • 승인 2020.10.27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군체육회 소통-전북도 예산확보
종목단체-집행부 구성 할 일 산더미
기존 노인체육대회 흡수 큰대회로
도비 지원 관련조례 제정 통과 기대
노인전국체육대회 전북 유치 계획
"노인체육 부흥 화끈하게 이룰 것"
/사진 이원철기자

전북노인체육회가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전북노인체육회는 지난 5월 20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에 의거해 노인체육의 진흥 조항이 신설되면서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관련 조항에 의거해 앞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체육진흥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하고, 노인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그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시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중앙에서는 대한노인체육회가 창립됐고, 전북을 비롯해 일부 시군은 창립됐거나 창립을 준비중이다.

전북노인체육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김문철 조직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김문철 회장은 앞으로 노인체육을 위해 또 다른 봉사의 길에 접어들게 됐다.

김문철 회장을 통해 전북노인체육회를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소감은

부담이 간다.

일단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집이 세다고 하는데 순리를 따르는 편이다.

노인들 요구사항은 매우 다양하다.

다 만족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이를 극복해야 한다.

고집이 없다면 단체를 이끌 수 없기 때문에 소신에 찬 고집은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노인체육회 구성 과정은

지난주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종목단체와 집행부 구성을 해야 한다.

내년도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

시군체육횐느 어느정도 마무리 되감에 따라 해당 시군과 소통하도록 하겠다.

하루가 급하다.

예산작업도 전북도와 협력해 진행해야 한다.

조직구성이 늦어지고 있어 시급하게 진행해야 한다.

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해선 예산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



△노인체육회 이끌 구상은

기존에 노인체육대회가 많아 중복이 된다.

이들 대회를 흡수해 조직을 키우겠다.

백지상태에서 출발했지만 시군체육회는 어느 정도 조직구성이 됐다.

각 종목단체 구성은 차분히 진행하겠다.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할 일이 많지만 천천히 하겠다.



△조직 운영 재원확보

도비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관련 조례도 제정해야 한다.

통과되면 곧바로 진행할 방침이다.

사무실도 구비해야 한다.

전북체육회와 관계도 설정해야 한다.

공존하면서 협조하는 체계로 갈 예정이다.

초창기라 기반을 닦는데 어렵지만 노인 상대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원만하게 풀어가겠다.



△큰 밑그림은

국제대회를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제안을 한 김에 중앙에서 협조할 테니 전북에서 하라고 한다.

국제대회가 아니더라도 전국대회를 처음으로 전북에 유치하겠다.

노인전국체육대회를 전북에 유치해 전북을 알리겠다.

어차피 회장을 맡은 바, 화끈하게 하겠다.

노인들 참가 활성화를 위해선 지원도 필요하다.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은 항상 소외된 느낌을 받는다.

앞으로 노인체육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

노인체육 부흥과 노인 건강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 여기겠다.



△앞으로 구상은

어렵지만 기어이 성공시키겠다.

있으나마나 한 조직은 되지 않을 것이다.

전북축구협회 회장 20년과 부회장 시대를 거치면서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잘될 거라 생각한다.

체육에 관해서는 우리가 제일 어른이기 때문에 모범도 보여야 한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북노인체육회 할 일이 많다.

노인체육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

 

 

△김문철 회장이 걸어온 길

봉사를 사명으로 알고 살아왔다.

전북축구협회 회장을 16년 역임하면서 전북축구의 증인으로 통하며 오늘날 전북축구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문 선수생활을 하지 않았지만 생활체육을 통해 축구의 길을 걸었다.

전북축구협회장 재임 시절 한일월드컵이나 금석배대회를 통해 이제는 전북 뿐 아니라 전국적인 인사가 됐다.

세월이 흘러 잠시 뒤로 물러났지만 체육에 대한 열정과 마음만큼은 예전과 동일하다.

축구에 미쳐 한평생 축구를 위해 살았으며 사재를 털어 한 해 수천만원을 협회에 기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썼다.

고집쟁이로 알려져 있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 존경받는 원로로 추앙받고 있다.

현재 의료기기 업체를 운영하고 있지만 30년 넘게 체육계에 몸담아왔다.

/조석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