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9일 2021학년도 전북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294명을 확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총 211명 선발에 1,195명이 지원한 가운데 유치원 141명, 초등 117명, 특수유치원 21명, 특수초등 14명 등 총 294명 (일반 292명, 장애 2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개인별 합격여부 및 성적은 전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jbe.go.kr)에서 11일 오후 6시까지 본인 인증시 조회가 가능하다.

교원임용시험은 1차 시험의 경우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해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1차 시험의 합격인원은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하고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공휴일, 12시~13시 제외)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관련서류 등을 전북교육청(1층 행정자료실)에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초등), 영어면접(초등)의 과목으로 전주온빛중에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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