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취업유발효과가 큰 산업에 피해가 집중되면서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고용 없는 경기 회복'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21일 '코로나19 위기 이후 성장 불균형 평가' 보고서에서 "이번 위기가 신흥국, 대면서비스 업종, 취약계층에 영구적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성장 불균형이 일시적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아니라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은 21일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설치된 최저임금 안내문.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취업유발효과가 큰 산업에 피해가 집중되면서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고용 없는 경기 회복'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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