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8일 군수실에서 ‘2020년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공직생활 중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이번 정부포상에는 이길재 전 일자리경제실장과 김종석 전 계남부면장, 이춘성 전 주무관이 재직기간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훈장을 받았다.

이길재 전 일자리경제실장은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김종석 전 계남부면장과 이춘성 주무관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재직기간이 33년 이상 4~5급 공무원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6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장영수 군수는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장수군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퇴직이후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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