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전당, 옛날간식 만들기
한지로집콕꾸러미 선착순 배포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설을 맞아 집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당에 따르면 있도록 준비하였다.

비대면 한문화향유 프로그램인 옛날 간식 만들기, 한지로 집콕 꾸러미를 무료 나눔 하는‘복 받으세요’이벤트를 1일부터 누리집(www.ktcc.or.kr)을 통해 각각 선착순 100개씩(1가족 1개 신청) 모집배포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전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설 기간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우리놀이, 한지공예, 한식을 소재로 3가지 비대면 체험 꾸러미를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우리놀이 꾸러미 나눔 행사는 성황리에 마감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옛날 간식 만들기 꾸러미는 쌀튀밥, 조청, 흑설탕, 해바라기씨를 활용한‘쌀강정’만들기 재료와 조리방법이 적힌 설명서가 동봉됐으며, QR코드를 통한 조리영상 시청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다.

한지로 집콕 꾸러미는 미리 재단된 한지 묶음과 복주머니 골격 1개, 풀, 붓이 들어있어 다채로운 색상의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고, 동봉된 소원종이에 가족의 새해소망을 적어 넣어 보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설명서와 만들기 동영상을 게시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전당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할 설이지만, 전통문화 체험 꾸러미를 통해 가족이 즐겁고 위로가 되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우리문화를 가깝고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문화진흥팀(063-281-1582)과 한지융합개발팀(063-281-1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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