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은 전주역에서 이용객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찾기 현장 홍보 및 청렴 병무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병역명문가 접수 기간을 맞아 신청 기준 및 제출 서류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관련,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일컫는다.

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홍보 활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수요자 중심의 병역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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