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 직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완주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5일 완주군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완주군 전 직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공직자로서 완주군 행동강령 준수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금지 △부당한 압력 행사나 청탁 금지 등 5개 항목을 철저히 준수해 부정과 부패 없는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은 앞서 지난 1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가진바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청렴 슬로건 공모대회’와 ‘청렴도 향상시책 발굴’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군민의 신뢰도를 높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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