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북TP 올해 R&D사업
통합 설명회 온라인 개최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2021년 R&D사업 통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8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협력 확대를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유튜브 홍보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개발특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22개 사업, 335억 원의 지원예산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산업 위기에 대응해 신기술기반 혁신성장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R&D 기술사업화 지원’과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사업’ 등의 계획을 안내했다.

설명회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업별 공고시기 및 문의처 등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지속적으로 활용, 사업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명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R&D사업 통합설명회를 통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R&D지원, R&D 기술애로 해소 등 연구개발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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