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재단 15일부터 접수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에 함께 할 연수 단원을 채용한다.

이번 모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1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일환으로 진행되며, 도내 청년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북에 거주하는 청년 공연 예술인을 공개 채용해 전북 대표공연인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은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실연 분야 3명과 경영 분야 1명 등 총 4명이다.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post/7810)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kjy27125@jbc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경영 분야는 장애인만 지원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만 34세 이하 청년예술인 및 장애인으로 실연 분야는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예술관련 중고대학교 등)이거나 비전공자의 경우 문화예술 분야 전공에 준하는 자격증, 교육과정(3개월 이상) 이수자 중 하나의 항목에만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고, 경영 분야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이다.

또한, 실연 분야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채용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단, 성별은 제한이 없으며,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만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서류 합격자 대상 면접 및 실기시험으로 이뤄지며, 오는 3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는 계약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0시간(주 5일, 1일 8시간)을 근무한다.

한편,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은 판소리 기반의 융합공연을 제작해7월부터 12월까지 주 4회, 연간 70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상설공연추진단(230-7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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