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는 지난 설 연휴 5일 간의 특별경계 근무 기간에 시민의 안전을 위한 출동은  화재・구조・구급 등 모두 152건이라고 15일 밝혔다.

다행이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대형재난 안전사고는 없었으며 작년 설 연휴 기간 168건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화재는 8건으로 861만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구조는 12건, 구급은 132건으로 71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특히 지난해 설 명절에 비해 크고 작은 화재가 8건이나 발생해 화재 예방의 경각심이그 어느 때보다 중요 사항으로 분석됐다.

백성기 정읍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고 평소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내며 시민 안전에 힘써준 소방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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