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오는 4일부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강좌는 부동산경매투자과정, 스마트폰으로 유튜버되기 등 5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인원은 12~25명을 모집하며, 강좌 별로 6~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거점별 운영 방식으로, 장수읍은 평생학습관, 장계면은 군립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도서관에서도 봄학기 강좌(3~5월)가 운영된다.

군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는 ‘내가 바로 다독&대출왕’, ‘버킷리스트 가죽 북’ 등 21개 강좌가 진행되며 각 과정당 20명 내외로 참여가능 하다.

강좌 참여 신청은 장수군청 통합예약시스템(https://vo.la/rWYr)을 통해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도서관팀(063-350-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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