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연계 강화로 농산물 수요확대 및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적극 나섰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수급변동이 큰 주요 채소류(배추, 무, 마늘, 양파 등)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상시 출하를 조절할 수 있는 저온저장시설 및 가공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0억원(국고 40%, 지방비 30%, 자부담 30%)으로, 개소당 사업비 100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3월 19일까지 읍면에서 받고, 사업대상자는 식품가공업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다.

장영수 군수는 “예냉(豫冷) 등 저온처리를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기능성 및 효능을 유지하여 수익 개선에 앞장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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