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도지사는 8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따른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북도 제공

송하진 도지사가 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따른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돼 전국 자치단체장들이 동참하고 있다.

자치분권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소망 등의 메시지를 담은 뒤,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전라북도에서 앞장서겠다”며 “자치분권 2.0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송하진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를 지명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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