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안전교육 전문인력 강사가 직접 방문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응급처치 등 행동요령, 교통안전 교육 등을 진행한다.

첫 교육은 16일 승예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 방문 교육할 계획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사고 예방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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