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도움이 필요한 신규 아동 발굴에 나섰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3월 한 달 동안 신규아동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12세(초등학생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정서, 인지, 가족 등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것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 아동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읍면사무소 등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읍면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를 활발히 하고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완주군민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보다 많이 알리고,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의뢰와 신청은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돌봄팀(063-290-23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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