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내달 9일까지 신청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도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자 ‘도약기업 육성사업 및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약기업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선도기업은 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1천억원 미만으로, 모두 도내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자리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운영해야 한다.

단, ICT·농생명 업종의 매출규모는 25억원 이상이다.

전북TP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기업 환경과 경영상태 등 2차 현장심사와 신청기업 CEO의 경영전략 발표 및 인터뷰로 혁신기반, 혁신활동, 기술경영 등 3차 발표심사까지 거친 뒤 마지막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정 기간(도약 3년, 선도 5년)동안 기술개발, 현장애로 기술해결, 기술력 확보 및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인력채용 플랫폼, IR 홍보, 리더 혁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도약기업과 선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도와 전북TP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균의 원장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의 중심축인 도약기업 및 선도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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