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북 관내 6개 농축협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지난 22일 전북농협 대강당에서 자체행사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우수상은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남원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무진장축산농협(조합장 송제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수상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업적우수사무소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디지털 농업 확대 등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업,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확보를 위해 청년조합원 확대에도 다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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