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똘똘 뭉쳐 사회적기업 살린다
경제단체 똘똘 뭉쳐 사회적기업 살린다
  • 김성아
  • 승인 2021.03.29 16: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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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중진공, 내달 2일
7개 참여기관과 협약 추진
온-오프라인공동판매마케팅
소비촉진-판매망 확대 집중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가 도내 경제단체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연계지원 등을 추진,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겠다는 것이다.

 29일 전북중기청과 중진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궤를 같이함과 동시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경제단체와 함께 다음 달 2일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등 지역사회 공헌의 사회적 목적 추구와 함께 영리 목적 경제적 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조합으로, 현재 도내에는 인증사회적기업 159개사, 예비사회적기업 124개사, 협동조합 1천322개사, 마을기업 104개사 등 총 1천709개사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의 지원연계를 통해 상생모델 발굴·확산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전북중기청과 중진공 전북본부가 선두에 서서 7개 참여기관과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 사회적경제의 메카로 성장한 전북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주상공회의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전북차세대기업인 모임 등이다.

특히,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마케팅을 추진,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소비촉진 활성화 및 판매망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매월 경제 단체 소속회원사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선택해 릴레이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할 계획으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전북중기청과 중진공 전북본부의 강력한 의지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일회성 지원으로 끝내지 않도록 협의체를 구성함은 물론 기업 시설투자, 성장 및 유지에 필요한 자금, 수출마케팅 등 참여기관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업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 사회적경제 확산 분위기를 주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근영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일자리의 보고로서 일자리 창출, 양극화 완화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해서 경제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협력,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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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군 2021-04-07 15:47:45
이제 국민의 힘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60% 이상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부탁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