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는 29일 도내 중학교 14개교 전주오송중 2학년 김여준 외 6명(연50만원), 고교 19개교 전라고 1학년, 군산고 김승만외 25명(연 150만원) 총 33개교 41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 2,580만원을 지급했으며,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1,005명에게 5억7,311만7,000원을 수여했다.

올해는 창립 14주년으로 장학생 157명을 배출했으며, 특별회원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다해, 이유빈, 최선인, 성유건 등이 있다.

대학생 회원에게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총 44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을 같이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서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크숍(상반기, 하반기)은 2008년부터 2020년 1월 18~19일(1박2일)까지 시행했던 상반기워크숍까지 25회를 개최했으며, 장학금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장학생들 선후배간의 친목과 멘토 역할로 정보를 교환해 후배들의 진로선택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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