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을 맞아 임직원 헌혈 릴레이를 펼쳤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의 혈액 보유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임직원 120여명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됐다.

직원들과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등은 직접 헌혈의 집에 방문하거나 헌혈의 집이 없는 시ㆍ군은 헌혈 버스를 이용해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 120여명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ㆍ국민과 함께하는 100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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