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친환경기업우대론' 출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그린뉴딜 정책방향에 맞춰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녹색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과 시설자금을 지원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평가 우수기업과 녹색인증(표지인증)기업에 대해서는 ESG 환경경영 기여도에 따라 최대 1.5%p 금리우대 및 추가 대출한도를 제공하는 ESG 특화상품이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정부부처 주관의 ESG 캠페인(K-RE100, K-EV100 등) 참여기업에 0.1%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하며, 대출 지원 기업에는 농식품기업컨설팅 등 농협은행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장기요 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NH농협은행은 녹색산업, 친환경기업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ESG선도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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