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 폐가에서 백골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1일 자정께 익산시 창인동 한 빈집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백골시신이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시신을 발견한 것은 빈집에서 폐가체험 방송을 하던 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과 유전자 감식 등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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