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온라인 보훈 탐방 지도 ‘보훈 트래블러’를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보훈 트래블러’란 각 지역의 관광 명소와 보훈 현장을 결합한 여행코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큐레이션 웹사이트다.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보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훈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골자다.

사이트 제작에는 프로그램 개발 관련 특성화고인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앞으로 전북동부보훈지청 관내 8개 시군(전주, 완주, 임실, 순창, 남원, 무주, 진안, 장수)을 탐방하며 9개 코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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