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과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복례)은 전북농협 (본부장 정재호)·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와 함께 지난 7일계화면 일대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빈병수거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오전 8시부터 마을 주변과 도로변에 무단으로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논·밭의 영농폐자재를 수거로 진행됐다.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활기를잃어가는 농촌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마을 주민에게 활력을불어넣고 도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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