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서 15일 2회 상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4월 15일(목)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미션 파서블’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김형주 감독 작품으로 올해 초 개봉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4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수작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작품 중 하나이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김영광, 이선빈, 오대환, 서현청 등이 출연했다.
 
영화 내용은 입금만 되면 뭐든 가능해지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 앞에 어느 날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현금 천만원과 함께 찾아오면서 무기 밀매사건을 해결을 위해 공조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연기가 관객을 사로잡는 내용이다.
 
특히 티격태격하는 말마다 태클, 우당탕하는 짓마다 사건!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 눈에 띄는 두 사람이 작전을 거듭해 갈수록 사건은 커져만 가면서 형사들이 오해할만한 단서를 여기저기 흘리고 다녀 수배 목록에 오르기도 하는 우수한과 유다희의 멋진 콤비를 기대해 볼 만 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공연에 오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작성, 좌석 띄어앉기를 실시하고 있고, 자가 문진표 작성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지역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보여 군민 모두가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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