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실내체육시설 60여개소에 대한 현장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스피닝, 줌바 등 고위험시설과 당구장,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실내체육시설로 특히 체육시설법상 신고 없이 자유업으로 운영되는 탁구장, 볼링장, 요가학원 등도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점검은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자 제한(4㎡당 1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준 체육시설 사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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