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전북도는 오는 12일부터 ‘2021년 글로벌 벤처 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창업기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 선진화된 벤처기업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스타트업에게 전문교육과 해외 투자자 매칭, 초기 자금 투자까지 연계하는 종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이스라엘 벤처 창업의 산실인 ㈜요즈마 그룹 코리아(대표 이원재, 이하 요즈마)와 함께 도내 유망 스타트업 32개사를 발굴했다.

이들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 미팅을 연계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올해 사업에서는 신규 모집 14개사와 작년도 우수 참여기업 6개사를 후속 선발하여 총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센터와 요즈마가 협력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해외 3개국(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전북센터는 올해도 우수기업에게 적극적인 초기 자금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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