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도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 시작된 방역 활동은 오는 12일과 14일 모두 3회에 걸쳐 정읍소방서 37개대 의용소방대원이 각 소속 지역의 시 ·읍· 면 전통시장, 기차역, 터미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을 펼치게 된다.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물품은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 받았다.

신문선, 송정순 정읍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은 “도내 뿐만 아니라 정읍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방역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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