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종은 지난 7일 97명, 8일 95명 등 이틀에 걸쳐 192명에 대한 2차 접종이 마무리된 것이다.

앞서 전북대병원은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 및 종사자 19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또 병원은 보건의료인 및 환자밀접 접촉부서에 대한 2차 접종을 오는 5월 중순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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