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 농협에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지난 9일 마무리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주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과 90여명의 영농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조합장은 “지역민과 조합원들의 고령화로 각종 회의나 행사시 계단 층고가 높은 행사장에 오르내리며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는 편리하게 농협 시설물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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