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12일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특화’ 과정으로 건설기계운전(굴삭기, 지게차)자격과정, 정원만들기와 그린인테리어 과정 ▲‘취업 직업 능력 향상’ 과정으로 꽃차 소믈리에, 드론 자격취득과정,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심리학, 목공(소목)교실, 커피바리스타 과정 ▲‘문화예술체육취미교양’과정 붓길따라 마음여행, 라인 업 라인댄스, 칼림바 연주하기, 홈트레이닝을 통한 헬스케어 과정으로 구분하여 총 12개 과정 26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배움을 실천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여 군민들의 학습 욕구에 최대한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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