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이 이달 말까지 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2021년 창작자를 모집한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전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과 도내 대중음악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5기 신인 창작자 5팀(뮤지션 3팀, 프로듀서 2팀)과 고도화 지원 창작자 2팀(레드콘 1~4기 수료 뮤지션 대상) 총 7팀의 창작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간 내 접수된 뮤지션 대상으로 선발 오디션 심사를 통하여 5월 중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창작자는 음원·음반 제작지원, 뮤직비디오, 라이브영상 제작지원, 멘토링 지원, 레코딩 스튜디오 대관 지원, 공연 참가지원 등 음악 콘텐츠 창작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부터는 뮤지션 이외에도 프로듀서 분야를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레드콘 1~4기 수료 뮤지션을 대상으로 후속지원을 통해 음반음원 제작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고도화 지원을 통해 성과확대와 이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활동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음악 창작이 가능한 신인 또는 수료 뮤지션으로 전라북도에 주소지를 둔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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