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와 진안 관내 5개 농축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진안군 부귀면 축산농장에서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축사 주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지부는 정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1회 용품 사용하지 않기, 플라스틱 감축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을 진행한다.

정미경 지부장은 “농협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