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온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깜짝 버스킹을 선물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버스킹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기지제 수변대로에서 16주간 이어진다.

참여 아티스트는 ▲탭댄스 보컬리스트 그을린 ▲스트릿 매직 퍼포먼서 JINSU ▲어쿠스틱 밴드 영삼밴드 등 지역 예술인들이라는 점에서 상생 프로젝트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LX 이종락 홍보처장은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지제 수변로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위로 받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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