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우석대는 지난해 교육부 소속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이 진행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석대는 현재 장애학생의 이동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리프트 장착 차량 지원, 전동휠체어 대여, 전동휠체어 충전소 운영, 장애대학생 도우미 및 점자정보단말기 지원, 터치스크린 노트북, 점자 및 라벨프린터 등의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모든 학생을 포용하는 학생중심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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