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2021년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전북TP에 따르면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 사업은 우수한 탄소기술을 접목한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판로확대 및 도민의 탄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탄소 소재 적용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을 복지·의료, 농·어촌, 아파트 등 민간시설에 보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올해 지원 예산은 1억4천900만원 규모로, 최대 6개사를 선정해 건당 2천~5천만원(선정평가를 통한 지원금 조정) 이내로 지원한다.

도내 사업장이 위치한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산업과 관련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허, 실용신안,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은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https://www.jbtp.or.kr)를 참조하거나 기술인력창업팀(063-219-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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