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 융복합기술산업 육성
주거래은행 금융서비스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올해 3월 정식 출범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과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한국 은행장과 방윤혁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산업의 육성 및 발전과 더불어 탄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전북은행은 특히, 주거래은행으로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및 탄소기업들에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지역 거점 기관으로 대한민국 핵심전략 탄소산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탄소기업 지원과 육성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탄소산업 육성·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탄소 융·복합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미래선도형 산업생태계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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