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특구
10기관협력 5개사이상 투자상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는 21일 비대면 회의로 ‘전라북도 공동협력 투자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전라북도 창업기관협의회 결성 이후 투자 활성화 실무분과에서 제안된 ‘전라북도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의 첫 행사다.

특히 전북센터와 전북특구가 공동으로 주관, 전북도와 전북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기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참여한 기업은 전북특구의 우수 연구소기업인 △이와이어라이너(신기술 치아교정 기구) △가온셀(수소연료전지) △에너지11(나트룸 배터리) △㈜플라리트(무해 살균소독제) △㈜바이오크래프트(수제맥주용 토종 양조 효모) △㈜코아스(특수차량제조) △㈜데니어(덴탈 플랫폼) △투티(주)(AI기반 화상영어 플랫폼) △셀젠(알콜 해독 솔루션)으로 유망 전북기업이다.

참여 투자사는 △SJ투자파트너스 △포스코 기술투자 △로간벤처스 △현대기술투자 △BNK벤처투자 △이수창업투자 △한국바이오 투자파트너스 △스페이스 점프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로 등이다.

이들은 투자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 성장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투자IR에 참여한 기업들의 열띤 사업 추진 발표와 심사역들의 질의응답 후에는 1:1 매칭 상담회가 이어졌고, 5개사 이상 후속 상담으로 이어져, 차후 투자유치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투자 브랜드 데이’는 10월에 있을 전라북도 공동협력 투자 브랜드 위크(WEEK)로 확장돼 전라북도 최대의 투자유치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조경제 혁신센터 관계자는 “각 기관들의 투자행사와 우수기업 산업별, 라운드별 발표 등으로 전라북도의 스타트업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더욱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 브랜드 데이의 우수 발표기업은 투자 원스톱 패키지를 지원받고, 투자 브랜드 위크 등 후속 투자 매칭 지원 등이 있을 있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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