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는 20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홀로생활하시는 지역 홀몸어러신 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사 3인은 번암면 최정애(87세) 할머니 외 19분의 가정을 방문해서 코로나-19로 인한 체온체크 및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노인들이 겪는 불안 ,우울, 건강 ,생계등을 상담했다.

또한 집안청소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한 시간 대화하기와 평안하시기를 위해 위로 격려했다.

또한 천천면에 거주하는 유정준(60세)환자에게 음식(국, 죽 등) 21개 종류의 음식물을 구입해 전달하기도했다.

고강영 회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게 안타깝다”며“건강하고 행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갖고 다양한 써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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