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거주하다 지난 2017년 10월 정읍시에 정착, 내장상동에서 마라부 마라탕 중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 호 대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여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매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년까지 운영한 마스크 공장을 정리하며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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