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체험 시설 등 현장 점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우)는 23일 고창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방문해 운영상황 설명과 안전체험 시설 등을 점검했다.

고창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교실은 화재와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3월에 준공했다.

이곳에는 응급처치 교육,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미로체험, 완강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돼 있다.

고창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소규모그룹 위주로 실시하고 있고,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고창소방서는 전라북도 최초로 군 단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도민 모두가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활성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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