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김왕중(임실다선거구)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한다.

제8대 전반기 임실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김왕중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의 정책내용은 보건의료원 운영, 농업기술센터 신축,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배부, 군 주요관광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투어버스 운영, 임실군 추모관 건립,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자동차 극장 설치 등에 관한 것이다.

또한 날카로운 군정 질의를 통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김왕중 의원은“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소리가 임실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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