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26일자로 6급 신규직원 13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3명의 신규직원들은 26일 임용장 교부식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다음달 17일부터 전북 관내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날 장기요 본부장은 새내기 신규직원들을 위해 선물과 꽃다발을 전해주며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일할 것,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노력할 것, 꿈을 가지고 도전할 것 등을 주문했다.

또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최고의 뱅커가 되어 전북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전북지역 출신 지원자 우대 채용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 은행과 중앙회의 사업분리 이후 총 286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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