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남궁재학)는 ‘2021년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성장지원하기 위해 추진, 이를 통해 디자인 고도화 전략 컨설팅, 수요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이번에 7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만원(자부담 20% 이상)을 지원한다.

또한, 과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 고도화 전략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다음 달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및 전북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궁재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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