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동장 김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해)는 원크린세탁소와 손잡고 4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매달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등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10세대를 추천받아 세탁 봉사를 진행하며 이불 수거와 배달은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진행된다.

특히 4월에는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해 총 20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2장, 총 40장의 이불을 세탁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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