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101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우체국 쇼핑몰 ‘전북 사회적경제 기업 브랜드관’에서 5월 14일까지 한우, 병어, 홍삼액, 마스크 등 100여 종의 이들 회사 제품을 최대 55%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주종합경기장 인근 오프라인 공동판매장인 ‘생생나눔(☎ 063-251-7687∼8) ’에서는 5월 8일까지 200여종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한우, 수산물, 홍삼 제품에서부터 수제 떡갈비, 산양유 치즈, 쿠키 제품, 양말, 차량용 디퓨저, EM 천연비누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할인 기획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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