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마을회(회장 구생회)가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새마을회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예방접종들의 백신접종을 돕는 봉사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루 8~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접종센터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이동보조와 안내, 원활한 접종을 위한 문진표 사전 작성 여부 및 신분증 지참 확인, 접종 시 유의사항 사전 안내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강귀자 회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안심하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내 부모님의 접종을 도와드린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새마을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함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새마을회는 매년 저소득층 김장김치나눔, 어르신 청와대 관람, 폐자원 재활용 이웃돕기 사업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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